숙명여자대학교 제11회 미주 총동문회가 2024년 4월 12일 ~ 14일 미주 워싱턴 D. C.에서 열렸다.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미주 총동문회가 5년 만에 개최되었다. 

행사에는 김경희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모교 장윤금 총장, 미주 총동문회 석경숙 이사장, 이정희 회장 등 총 12개 지회에서 많은 숙명인들이 참석했다. 숙명 동문과 숙명 사위, 딸 등 가족들도 함께하여 행사장을 빛냈다. 

당일 행사에서 김경희 총동문회장은 제11대 미주총동문회 석경숙 이사장과 이정희 회장께 감사패 및 금교표 목걸이를 수여했다. 

2년 뒤 2026년 미주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는 샌프란시스코 이재순 (성악 78) 회장, 이사장으로는 송영혜 (식영 75) 이사장이 인준되었고, 교기가 전달되었다.